니콘 F4 고장품 구매, 청소만으로 정상 작동까지
당근마켓에 니콘 F4가 올라왔다. 판매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고장품이라고 적어 두었다. 원래 호가는 10만 원, 8만 원까지 깎아 구매했다.
청소
몸체는 먼지투성이였다. 마른 천으로 겉면을 닦고 건전지 접점을 정리했다. 새 건전지를 넣자 셔터가 반응했다.


정상 작동 확인
셔터를 전 속도로 돌려봤다. 1/8000초부터 벌브까지 소리가 고르게 났다. 왜 고장이라고 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초점 스크린에도 오염이 있다. 파인더로 볼 때마다 거슬린다. 교체용 스크린을 파는 곳이 있는데 35,000원이 추가로 든다. 우선은 거슬리는 채로 쓸 생각이다. 정 거슬리면 그때 사려는데, 파는 물건이 B타입이라 아직 고민 중이다.
남은 문제
아이피스 나사산이 깨져 있었다. DK-17을 새로 구해야 파인더 커버나 아이컵을 씌울 수 있다.


| 품목 | 규격 | 가격 | 구매처 |
|---|---|---|---|
| 니콘 F4 바디 + MB-23 배터리팩 | 필름카메라, 배터리그립 포함 | 80,000원 | 당근마켓 |
| DK-17 아이피스 | 접안 렌즈 | 11,000원(택배 포함) | 네이버 스토어(호환품) |
몸체는 살아났고 파인더 나사산만 남았다. DK-17을 구하면 바로 필름을 넣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