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운해, 추석 아침의 능선
글 날짜는 2010년 9월 22일이다. 제목에는 ‘지리산 운해, 추석 아침의 능선’이 적혀 있다. 태그에는 ‘지리산’이 붙어 있다. ‘추석’ 태그도 붙어 있다.
사진 4장이 남아 있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사진은 올라온 순서대로 적었다. 글자가 읽히는 사진은 그 글자를 옮겼고, 상호는 적지 않았다.
사진 2와 4에는 같은 옷을 입은 남자가 나온다. 얼굴은 흐림 처리한 사본으로 바꿔 올렸다. 글쓴이 본인인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아 둘 다 흐렸다. 사진 분류표는 맨 아래에 있다.
밥과 나물이 섞인 그릇

사진 1은 그릇을 바로 위에서 찍은 것이다. 그릇이 프레임을 거의 채운다. 안쪽은 흰색이고 테두리는 갈색이다.
밥과 나물이 한데 섞여 있다. 나물은 짙은 갈색과 초록색의 가는 줄기 모양이다. 붉은 양념이 밥 위와 그릇 안쪽에 묻어 있다. 섞여 있어 비빈 뒤로 보인다.
나물 줄기는 길이가 제각각이다. 일부는 잎이 넓게 펴져 있다. 흰 밥알이 나물 사이사이에 보인다.
숟가락 하나가 그릇 오른쪽 위에 걸쳐 있다. 왼쪽 위에는 다른 그릇이 일부 보이고, 그 안에 잎채소가 담겨 있다. 왼쪽 아래 모서리에는 살색 물체가 조금 걸려 있다.
음식의 이름은 사진과 글에 적혀 있지 않다. 제목에는 ‘추석 아침’이 있으나 이 식사가 아침인지는 사진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펜스 너머로 깔린 구름

사진 2에서는 남자 한 명이 철망 펜스 앞에 서 있다. 한쪽 팔은 펜스 위에 걸쳤고 다른 손은 허리에 얹었다. 흰색 반팔 상의는 깃과 소매 끝이 남색이다. 얼굴은 흐림 처리했다.
펜스 뒤쪽에는 흰 구름이 넓게 깔려 있다. 위쪽 하늘은 회색이고 구름층이 겹쳐 있다. 해는 보이지 않는다.
펜스 앞쪽과 오른쪽에는 덤불이 있다. 펜스 기둥은 검은색이다.
펜스 윗부분은 남자의 가슴과 허리 사이 높이에 있다. 화면 위쪽 3분의 1은 회색 구름이다. 그 아래로 흰 구름이 펜스 높이까지 내려와 있다. 남자의 다리는 덤불에 일부 가려져 있다.
제목에는 ‘지리산 운해’가 적혀 있다. 사진에는 장소를 알려 주는 표지판이나 글자가 없다. 그래서 어느 지점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조명 받은 밤의 바위섬

사진 3은 밤에 찍은 바위섬이다. 하늘은 검다. 섬 쪽에 조명이 닿아 있다.
바위섬 위에는 나무가 여러 그루 서 있다. 조명을 받은 바위 면은 누런색이다. 섬 앞의 물은 잔잔하고 불빛이 물 위에 길게 비친다.
오른쪽 아래의 물빛은 청록색에 가깝다.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갈색 나무 난간이 비스듬히 지나간다. 난간 아래에는 밝은 회색 바닥이 보인다.
나무는 섬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 서 있다. 섬 아래쪽 물에는 노란 불빛 줄이 여러 겹 겹쳐 있다. 화면 아래쪽 3분의 1은 난간과 바닥이 차지한다.
섬의 이름이나 위치를 알려 주는 글자는 사진에 없다.
난간에 기댄 남자

사진 4에서는 사진 2와 같은 옷의 남자가 밤에 난간에 기대 서 있다. 다리는 앞으로 뻗었고 몸은 가로대에 걸쳐 있다. 반바지는 푸른색과 흰색이고 신발은 검은색이다. 얼굴은 흐림 처리했다.
난간은 갈색 기둥과 가로대 세 단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기둥 아래에는 작은 원통형 조명이 놓여 있다.
뒤쪽에는 검은 바위 윤곽과 어두운 물이 있다. 빛은 남자에게만 강하게 닿아 있고 배경은 어둡다.
이 난간이 사진 3의 난간과 같은 곳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기둥과 가로대는 검은 이음쇠로 이어져 있다. 남자는 화면 가운데에 있다.
사진 2와 4에서 남자의 상의는 같은 모양이다. 사진 2는 낮의 밝기이고 사진 4는 밤이다. 두 사진 사이에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적혀 있지 않다.
사진 분류표
사진을 장면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사진 | 비고 |
|---|---|---|
| 식사 | 1 | 밥과 나물이 섞인 그릇 하나, 숟가락 하나 |
| 구름 앞의 남자 | 2 | 철망 펜스, 흰 구름, 얼굴 흐림 |
| 밤의 바위섬 | 3 | 조명 받은 섬, 잔잔한 물, 나무 난간 |
| 난간의 남자 | 4 | 나무 난간, 작은 조명, 얼굴 흐림 |
기록에 없는 것
글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식사 메뉴의 이름과 먹은 곳
- 지리산에서 사진을 찍은 지점
- 구름 사진과 밤 사진을 찍은 시각
- 바위섬의 이름과 위치
- 난간이 있는 곳의 이름
- 동행한 사람과 남자의 신원
- 이동 경로와 교통편
- 당일의 날씨와 기온
정리
사진 4장으로 확인되는 것은 네 가지다.
그릇 하나, 구름 앞의 남자, 밤의 바위섬, 난간에 기댄 남자다.
글 날짜가 가까운 2010년의 산 관련 글 두 편은 아래와 같다.
다시 갈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