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버스로 넘은 국경, 씨엠립의 밤

    새벽에 파타야를 나서 버스로 방콕을 거쳐 북쪽으로 이동했다. 방콕 버스터미널은 넓고 밝았다. 안내소 간판 아래로 배낭을 멘 여행자와 짐을 든 현지인들이 뒤섞여 앉아 있었다. 터미널 근처 길가에서 꼬치구이…

  • 계획 없이 시작된 여행, 방콕에서 파타야로

    수완나품 공항에 내렸을 때부터 공기가 달랐다. 입국장을 나서자 로비 전광판 밑으로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 있었다. 원래 계획은 방콕 시내를 며칠 둘러보는 것이었다. 그해 1월 13일부터 반정부 시위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