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이 깔린 넓은 광장 끝에 나란히 선 뾰족한 탑 둘

비 오는 날, 이름 모를 절과 독립기념관

글 날짜는 2013년 10월 6일이다. 제목에는 ‘비 오는 날, 이름 모를 절과 독립기념관’이 적혀 있다. 태그에는 ‘독립기념관’, ‘천안’, ‘우천여행’ 등이 붙어 있다. 사진 13장이 남아 있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사진은 올라온 순서대로 적었다. 글자가 읽히는 사진은 그 글자를 옮겼고, 상호와 단체 이름은 적지 않았다.

장면별 분류표는 글 아래쪽에 모았다. 사진 속 사람은 모두 작게 찍혀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사진 1~2번: 절 마당

기와지붕 건물과 여러 층의 석탑이 있는 절 마당, 우산을 든 사람들

사진 1번은 기와지붕을 얹은 건물과 석탑 하나를 한 화면에 담았다. 건물 처마 아래 현판에는 한자 ‘大雄殿’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적혀 있다. 건물 앞마당에는 우산을 든 사람들이 서 있다. 오른쪽에는 여러 층으로 쌓은 석탑이 높이 서 있다.

절 마당의 석탑과 석등, 뒤쪽 기와지붕 건물과 단풍이 든 나무

사진 2번은 마당 한쪽의 석탑과 석등을 담았다. 석탑은 층층이 올라가 꼭대기에 뾰족한 장식이 있다. 탑 둘레에는 나무 난간이 둘러져 있다. 뒤쪽 기와지붕 건물 앞에는 붉은 우산을 든 사람이 서 있다.

오른쪽 뒤에는 붉고 노란 잎이 든 나무가 보인다. 그 너머로 낮은 산이 이어진다.

사진 3~5번: 조형물과 쌍으로 솟은 탑

원형 화단 한가운데 선 금속 조형물과 뒤쪽으로 이어진 도로와 산

사진 3번은 원형 화단 한가운데 선 금속 조형물을 담았다. 기둥 하나에 천 자락과 사람의 형상이 휘감겨 있다. 조형물 뒤로 도로가 이어지고 길가에 표지판이 서 있다. 더 뒤로는 숲이 우거진 산이 보인다.

받침 앞에는 작은 안내판이 놓여 있지만 글자는 읽히지 않는다. 길 건너 나무 잎은 노랗고 붉게 물들었다.

벽돌이 깔린 넓은 광장 끝에 나란히 선 뾰족한 탑 둘

사진 4번은 벽돌이 깔린 넓은 광장을 정면으로 담았다. 광장 끝에 뾰족한 탑 둘이 나란히 서 있다. 탑 양옆에는 지붕이 낮은 건물이 있다.

그 뒤로 산이 이어지고 하늘에는 두꺼운 구름이 낀다. 광장에 선 사람은 작게 보인다.

하늘을 향해 솟은 뾰족한 탑 둘을 올려다본 모습

사진 5번은 나란히 선 뾰족한 탑 둘을 올려다보고 찍었다. 탑 표면은 사각 조각으로 나뉘어 있고 가장자리가 계단처럼 꺾인다. 하늘에는 흰 구름이 넓게 퍼지고 푸른 하늘이 군데군데 보인다.

사진 6~7번: 연못과 돌다리

물속에서 무리 지어 헤엄치는 주황색·노란색·흰색 잉어

사진 6번은 물속에서 무리 지어 헤엄치는 잉어를 위에서 담았다. 주황색과 노란색, 흰색 몸이 겹쳐 있다. 물 표면은 어둡고 물결이 일어 있다.

연못 건너편의 돌다리와 쌍으로 선 탑, 흰 천막과 단풍이 든 나무

사진 7번은 연못 건너편의 돌다리와 쌍으로 선 탑을 담았다. 돌다리에는 난간이 달려 있고 아래에 아치형 구멍이 이어진다. 다리 뒤쪽으로 흰 천막과 간판이 달린 작은 건물, 단풍이 든 나무가 보인다. 간판의 글자는 읽히지 않는다.

연못 앞쪽에는 넓은 잎의 식물이 자란다.

사진 8~11번: 건물 정면과 내부

기둥이 늘어선 큰 건물의 정면과 계단 위의 현수막

사진 8번은 기둥이 늘어선 큰 건물의 정면을 담았다. 지붕 아래 가로 현판에는 ‘독립기념관’이 적혀 있다. 계단 중앙에는 ‘겨레의 얼 한국의 빛’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놓여 있다.

현수막 왼쪽에는 둥근 로고가 있다. 계단 위아래에는 사람이 작게 서 있다. 건물 벽 가운데에는 흰색 조형물이 보인다.

높은 천장 아래 선 흰색 조형물(세로 사진)

사진 9번은 세로 사진이다. 흰색 조형물이 여러 사람의 모습이 엮인 모양으로 높이 솟아 있다. 조형물 뒤로 높은 천장과 기둥 위의 흰색 장식이 보인다. 받침과 바닥도 흰색이다.

넓은 홀 벽에 걸린 큰 태극기와 굵은 흰색 기둥

사진 10번은 넓은 홀 벽에 걸린 큰 태극기를 담았다. 태극기 양옆에는 굵은 흰색 기둥이 서 있다. 오른쪽 벽에는 글자가 적힌 흰 종이가 걸려 있지만 읽히지 않는다. 홀 바닥에는 사람 여럿이 작게 보인다.

지형을 축소해 만든 모형과 꽂힌 작은 푯말

사진 11번은 지형을 축소해 만든 모형을 비스듬히 담았다. 왼쪽은 산 모양으로 솟아 있고 오른쪽은 평평한 땅이다. 모형 위에는 작은 푯말이 여러 개 꽂혀 있다. 푯말의 글자는 읽히지 않는다.

사진 12~13번: 인물상과 나무

건물 앞에 선 금속 인물상 셋과 구름 낀 하늘

사진 12번은 지붕 달린 건물 앞에 선 금속 인물상 셋을 올려다보고 찍었다. 왼쪽 인물은 양복 차림이고 가운데 인물은 외투를 입고 한쪽 팔을 뻗었다. 오른쪽 인물은 모자를 쓰고 칼을 쥐고 있다. 받침대 글자는 일부만 보인다.

주황색으로 물든 나무와 초록색 나무가 모인 숲 가장자리

사진 13번은 나무가 모여 선 숲 가장자리를 담았다. 왼쪽에는 주황색으로 물든 나무가 있고 가운데와 오른쪽은 초록색 나무다. 하늘에는 구름이 넓게 퍼져 있고 푸른 하늘이 조금 보인다. 왼쪽 아래에는 갈색 난간이 보인다.

사진 분류표

사진을 장면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구분사진비고
절 마당1, 21번 현판 글자 大雄殿
조형물과 탑3, 4, 5쌍으로 선 탑은 4·5·7번에 보인다
연못6, 76번은 잉어, 7번은 돌다리
건물 정면과 내부8, 9, 10, 118번 현판 독립기념관, 10번 태극기
인물상12금속 인물상 셋
나무와 하늘13주황색으로 물든 나무

기록에 없는 것

사진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적지 않았다. 태그의 ‘가족여행’과 ‘니콘’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없다.

  • 절의 이름과 위치
  • 촬영 시각과 촬영 순서
  • 절에서 독립기념관까지 간 길과 시간
  • 그날의 날씨와 기온
  • 함께 간 사람이 누구인지
  • 이동 수단

정리

이 글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사진 13장에 보이는 장면까지다. 읽히는 글자는 ‘大雄殿’, ‘독립기념관’, ‘겨레의 얼 한국의 빛’이다. 태그 ‘천안’과 ‘가족여행’이 붙은 다른 글 두 편을 아래에 둔다.

다시 갈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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