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바위 봉우리와 골짜기가 이어진 산줄기

26살, 혼자 걸었던 설악산

글 날짜는 2011년 2월 3일이다. 제목에는 ’26살, 혼자 걸었던 설악산’이 적혀 있다. 태그에는 ‘설악산’과 ‘D90’, ‘니콘’이 붙어 있다.

사진 8장이 남아 있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사진은 올라온 순서대로 적었다. 글자가 읽히는 사진은 그 글자를 옮겼고, 상호는 적지 않았다.

사진 3번의 얼굴은 흐리게 가렸다. 사진 1번과 4번에는 멀리 있는 사람이 작게 보이고 얼굴은 구별되지 않는다. 사진 분류표는 맨 아래에 있다.

바위 비탈과 먼 산줄기

마른 관목과 줄 울타리가 있는 바위 비탈과 먼 산줄기

사진 1번은 바위가 흩어진 비탈에서 먼 산줄기를 향해 찍은 사진이다. 앞쪽에는 회색 바위가 쌓여 있고 오른쪽 아래에 둥근 바위가 있다. 비탈은 마른 갈색 관목으로 덮여 있다.

가는 말뚝에 줄을 건 울타리가 비탈을 가로지른다. 먼 산줄기는 푸른 안개 속에 겹쳐 있고 수평선 쪽에 옅은 구름층이 깔려 있다. 왼쪽 위 바위에 사람이 작게 보인다.

바위 봉우리가 이어진 산줄기

뾰족한 바위 봉우리와 골짜기가 이어진 산줄기

사진 2번은 뾰족한 바위 봉우리가 이어진 산줄기를 찍은 사진이다. 왼쪽 앞에는 밝은 회색 바위가 서 있다. 가운데에는 깊은 골짜기가 있고 그 너머로 푸른 산줄기가 겹쳐 있다.

앞쪽 비탈에는 마른 갈색 관목이 있고 줄을 건 울타리가 가로지른다. 왼쪽 봉우리는 밝고 오른쪽 산줄기는 어둡다. 위쪽 모서리에는 더 먼 봉우리가 옅게 보인다.

바위 위에 선 사람

바위 위에 선 검은 재킷 차림의 사람, 얼굴은 흐림 처리

사진 3번은 바위 위에 선 사람을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다. 검은 재킷과 검은 바지를 입고 주황색 모자를 썼다. 배낭을 메고 장갑을 꼈다. 얼굴은 흐리게 가렸다.

두 팔은 몸 옆으로 내려져 있다. 뒤쪽에는 산줄기가 겹겹이 이어지고 아래쪽에 옅은 구름이 깔려 있다. 왼쪽 비탈은 주황빛이 도는 갈색이다.

수평선까지 깔린 구름층

수평선까지 깔린 구름층과 마른 관목이 덮인 비탈

사진 4번은 구름층이 수평선까지 넓게 깔린 풍경이다. 구름 위 하늘은 파랗고 가는 구름이 가로로 놓여 있다. 오른쪽 구름 사이에 어두운 부분이 보인다.

앞쪽 비탈은 마른 갈색 관목으로 덮여 있다. 왼쪽에는 나무 말뚝과 줄이 있고 쓰러진 통나무가 놓여 있다. 왼쪽 아래 돌길에 배낭을 멘 사람이 스틱을 짚고 서 있다.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큰 바위 위의 돌탑

큰 바위 위에 작은 돌을 쌓은 돌탑과 나무 줄기

사진 5번은 큰 바위 위에 작은 돌을 쌓은 돌탑을 찍은 사진이다. 돌은 밝은 회색과 베이지색이고 크기가 제각각이다. 돌탑 뒤로 나무 줄기 둘이 서 있다. 오른쪽 위에는 쓰러진 통나무가 걸쳐 있다.

바위 위에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래쪽에는 줄을 건 울타리와 나무 말뚝이 있다. 말뚝 아래에 갈색 밧줄이 말려 있다. 나무 대부분은 잎이 없다.

흙길 위의 새

흙길 위에 선 푸른빛 도는 회색 등의 작은 새

사진 6번은 흙길 위의 작은 새를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이다. 새의 등과 날개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바닥은 자갈이 섞인 마른 흙이고 나무 그림자가 얼룩져 있다. 오른쪽 아래에 굵은 줄이 걸쳐 있고 위쪽에 가는 줄이 한 가닥 지나간다.

바위 사이의 물

얕은 물이 보이는 바위 사이

사진 7번은 얕은 물이 보이는 바위 사이를 찍은 사진이다. 회색 바위가 크고 작게 흩어져 있다. 물 밑바닥은 갈색이다.

물가의 바위 틈은 붉은 갈색을 띤다. 오른쪽에는 키 큰 바위가 서 있고 표면에 어두운 얼룩이 있다. 아래쪽에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붉게 물든 나무

붉은색과 주황색 잎이 든 나무 한 그루와 초록색 나무

사진 8번은 붉게 물든 나무 한 그루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다. 잎은 위쪽이 붉은색이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주황색이다. 둘레에는 짙은 초록색 나무가 서 있다.

오른쪽 위에는 노란 잎의 나무가 일부 보인다. 뒤쪽은 흙색 비탈이다. 나무 아래쪽에 가는 줄기가 보인다.

사진 분류표

사진을 장면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구분사진비고
바위 비탈1마른 관목, 줄 울타리, 먼 산줄기
산줄기2바위 봉우리, 골짜기, 줄 울타리
바위 위의 사람3검은 재킷, 주황색 모자(얼굴 흐림)
구름층4수평선까지 깔린 구름, 나무 말뚝
돌탑5큰 바위, 작은 돌, 나무 줄기
새6푸른빛 도는 회색 등, 흰 배
바위 사이의 물7얕은 물, 바위, 사람 모양 그림자
붉게 물든 나무8붉은색·주황색 잎, 초록색 나무

기록에 없는 것

글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산행을 한 날짜와 시각은 적혀 있지 않다.
  • 오른 길과 코스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다.
  • 봉우리와 대피소의 이름은 사진에 보이지 않는다.
  • 걸린 시간과 걸은 거리는 적혀 있지 않다.
  • 돌탑과 물이 있는 곳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다.
  • 새와 나무의 종류는 적혀 있지 않다.
  • 카메라 설정값은 사진 파일에 남아 있지 않다.

정리

사진 8장에 바위 비탈, 산줄기, 사람, 구름층, 돌탑, 새, 물, 나무가 있다.

글쓴이의 메모에는 ‘다시 가고싶은 산’이라는 말이 있다.

태그에 ‘설악산’이 붙은 글은 아래와 같다.

다시 갈 날짜와 길은 글에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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