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린 삿포로 여행(2)
비가 계속 내렸다. 이게 이날 찍은 전부다. 날씨 때문에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었다. 연말에는 구마모토로 떠나기로 했다.
비가 계속 내렸다. 이게 이날 찍은 전부다. 날씨 때문에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었다. 연말에는 구마모토로 떠나기로 했다.
첫날 비 예보 속에 삿포로 여행을 시작했다. 매일 비가 내려 야외 일정은 대부분 접었다. 남은 시간은 쇼핑몰에서 보냈다. 스프카레 스아게로 가려다 늦게 도착해 문 연 곳으로 들어갔다. 징기스칸…
공항 안 찰리브라운 카페 앞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렸다. 혼자 떠나는 간사이 여행이었다.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안선이 뿌옇게 내려다보였다. 날개 너머로 보이는 도시가 점점 흐려졌다. 나라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