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길, 그해 방콕은 계속 흔들렸다
다음 날에도 씨엠립 인근을 더 둘러보았다. 오전에는 사원 구역을 한 번 더 걸었고, 오후 늦게는 짐을 정리해 돌아가는 이동을 준비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다시 국경 쪽으로 향하는 이동이 시작됐다….
다음 날에도 씨엠립 인근을 더 둘러보았다. 오전에는 사원 구역을 한 번 더 걸었고, 오후 늦게는 짐을 정리해 돌아가는 이동을 준비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다시 국경 쪽으로 향하는 이동이 시작됐다….
숙소 안뜰에서 아침을 맞았다. 이층 회랑으로 둘러싸인 마당에는 야자수와 이름 모를 나무가 심겨 있었다. 앙코르와트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야자수가 줄지어 서 있었다. 사원 첨탑이 그 사이로 조금씩 드러났다….
새벽에 파타야를 나서 버스로 방콕을 거쳐 북쪽으로 이동했다. 방콕 버스터미널은 넓고 밝았다. 안내소 간판 아래로 배낭을 멘 여행자와 짐을 든 현지인들이 뒤섞여 앉아 있었다. 터미널 근처 길가에서 꼬치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