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축 위 기와지붕 문루와 '덕진진 공조루 개방안내' 입간판

강화도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인천 하루

2013년 8월 15일에 찍은 사진 스무 장이다. 강화도 쪽 장면에서 시작해 인천 차이나타운을 지나 바다 사진으로 끝난다. 사진마다 화면에 보이는 것만 적는다.

밤하늘에서 성벽까지

별이 찍힌 밤하늘과 왼쪽 아래 나무 실루엣

첫 사진에는 별이 찍힌 밤하늘이 있다. 하늘 위쪽에는 분홍빛이 번졌고, 왼쪽 아래에는 나무 윤곽이 검게 남았다.

회색 하늘 아래 바위 지대 위에 선 초록색 탑과 먼 해안

회색 하늘 아래 바위 지대 위에 초록색 탑이 서 있다. 탑 뒤로 잔잔한 물이 펼쳐지고, 먼 해안에는 낮은 산과 건물이 보인다.

풀이 덮인 비탈 위로 이어진 돌 성벽과 휘어진 아스팔트 길

풀이 덮인 비탈 위로 돌을 쌓은 성벽이 길게 이어진다. 성벽 꼭대기에는 깃발이 꽂혀 있다. 아래쪽 아스팔트 길은 흰 선을 따라 휘어진다.

문루와 용 그림, 대포

석축 위 기와지붕 문루와 '덕진진 공조루 개방안내' 입간판

돌을 쌓은 석축 위에 기와지붕의 문루가 서 있다. 석축 아래에는 아치 통로가 뚫려 있다.

입간판 둘이 석축 앞에 놓였다. 왼쪽 판에는 ‘덕진진 공조루 개방안내’라고 적혀 있다. 오른쪽 판에는 ‘안전사고 주의’라고 적혀 있다.

문루 오른쪽에는 지붕을 얹은 작은 설명판이 따로 서 있다. 바닥은 젖은 듯 하늘빛을 반사한다.

문루 통로 천장에 그려진 용 그림과 아치 너머의 나무

통로 천장에는 용 그림이 그려져 있다. 푸른 몸통의 용이 붉은 바탕과 소용돌이 무늬 사이에 놓였다. 통로 끝은 아치 모양으로 열려 바깥의 나무가 보인다.

잔디밭 돌판 위에 놓인 쇠바퀴 대포와 쇠사슬 말뚝

잔디밭에 편평한 돌판을 깔고 그 위에 대포를 올려 두었다. 나무 받침에 쇠바퀴가 달린 대포가 여러 문 놓였다. 둘레에는 쇠사슬을 건 말뚝이 서 있다.

바다와 식당 거리

구름 사이로 빛줄기가 내려오는 바다와 물 건너 섬 윤곽

구름이 낮게 깔린 바다 위로 빛줄기가 몇 갈래 내려온다. 물 건너에는 낮은 산과 섬 윤곽이 겹쳐 보인다. 수면에는 큰 물결이 없다.

파라솔이 펼쳐진 도로 양쪽의 식당 간판과 노점, 노란 버스

파라솔이 펼쳐진 도로 양쪽으로 식당과 노점이 이어진다. 왼쪽 건물에는 ‘삼보식당’ 간판이 나란히 걸렸다. 오른쪽 위 간판에는 ‘보문식당’이라고 적혀 있다. 도로에는 주황색 안내 콘이 서 있고, 건물 앞에는 노란 버스가 있다.

오른쪽 노점에는 붉은 대야와 그릇이 놓였다. 뒤쪽 산에는 바위가 드러나 있다. 도로 왼쪽의 안내판에는 ‘주차’와 ‘PARKING’이 적혀 있다.

석등 계단과 마애불

양쪽에 석등이 선 넓은 돌계단과 줄지어 걸린 흰 등

넓은 돌계단 양쪽에 석등이 하나씩 서 있다. 왼쪽 난간 위로는 흰 등이 줄지어 걸렸다. 계단 위쪽은 나무가 우거져 가려진다. 오른쪽에는 나무판 울타리가 이어진다.

바위 절벽에 새겨진 마애불과 아래 나무 바닥에 앉은 사람들

바위 절벽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위쪽에는 바위가 처마처럼 튀어나와 그림자를 드리운다. 아래 나무 바닥에는 사람 둘이 앉아 있다.

화강암 표면 홈에 붙은 동전들

화강암 표면에 동전이 여러 개 붙어 있다. 동전은 표면의 홈마다 흩어져 있고, 청록색 조각도 하나 보인다.

바다가 보이는 곳

선글라스를 쓰고 브이 표시를 한 사람과 뒤쪽 바다·초록 산자락

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브이 표시를 하고 있다. 줄무늬 폴로셔츠는 흰색, 파란색, 붉은색이다. 팔이 화면 앞쪽으로 뻗어 있다.

뒤로는 초록 산자락과 넓은 바다가 이어진다. 왼쪽 바위 위에는 사람들이 작게 보인다.

작은 섬이 떠 있는 넓은 바다와 숲 사이 건물 지붕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바다에 작은 섬이 여럿 떠 있다. 해안 쪽에는 초록색 평지가 넓게 펼쳐진다. 아래쪽 숲 사이에는 건물 지붕이 하나 보인다.

산자락 옆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 두 마리

산자락 옆 바다 위로 갈매기 두 마리가 날고 있다. 왼쪽 갈매기는 날개 깃이 또렷하고 오른쪽 갈매기는 흐리다. 먼 바다에는 작은 섬 하나가 보인다.

인천 차이나타운 골목

붉은 가로등이 늘어선 차이나타운 도로와 노란 건물, 주차된 차, 걷는 행인

붉은 가로등 기둥이 선 도로 양쪽으로 노란 건물이 이어진다. 왼쪽에는 흰색 차와 은색 차가 줄지어 서 있다. 도로에는 노란 선이 그어졌고 행인 몇 사람이 걸어간다. 오른쪽에는 원통형 돌 받침이 하나 놓였다.

붉은 한자 간판이 걸린 중국식 건물 앞 골목에 선 흰색 SUV의 뒷모습과 걷는 사람들

붉은 장식이 층마다 둘린 건물이 골목 모퉁이에 서 있다. 정면 간판에는 ‘共和春’이 세로로 적혀 있다. 그 위에는 ‘中國料理’라고 적혀 있다.

건물 앞 골목에는 흰색 SUV가 뒷모습을 보이며 서 있다. 그 앞뒤로 사람들이 걸어간다.

청록색 창문과 아치 위 그림이 있는 벽돌 건물과 붉은 가로등 기둥

회색빛 벽돌 건물에 청록색 창과 문이 줄지어 있다. 창 위 아치 안에는 산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건물 위쪽에는 한자 간판이 세 개 걸렸다. 앞에는 용 무늬를 두른 붉은 가로등 기둥이 서 있다.

석상과 고추 말리는 길

받침대 위에 선 수염 난 인물 석상과 계단 위의 사람들

계단 위 받침대에 긴 옷을 입은 인물 석상이 서 있다. 석상은 수염을 길렀다. 받침대에는 한자와 함께 ‘公元前 551年—公元前 479年’이 새겨져 있다. 계단 위쪽에는 사람 둘이 서 있고 한 사람은 우산을 들었다.

길 위에 널어 말리는 붉은 고추와 쪼그려 앉은 사람, 안전제일 표지 뒤의 차들

길바닥 한쪽에 붉은 고추가 넓게 펼쳐져 있다. 고추 밑에는 검은 천이 깔렸다.

오른쪽에는 쪼그려 앉은 사람이 있다. 길 끝에는 노란 ‘안전제일’ 표지와 승용차 두 대가 있다. 담장 쪽에는 태극기가 두 곳 보인다.

역광의 바다

배가 떠 있는 바다 위로 햇빛이 반사되고 구름이 짙은 하늘, 아래쪽 바위 위의 사람들

마지막 사진은 역광으로 찍은 바다다. 짙은 구름 사이로 들어온 빛이 수면에 반짝이고, 멀리 작은 배 두 척이 떠 있다. 아래쪽 바위 위에는 사람들이 실루엣으로 서 있거나 앉아 있다.

사진 순서 메모

사진장면화면에서 확인되는 글자
1~3밤하늘, 초록색 탑, 돌 성벽없음
4~6문루, 용 그림 통로, 대포덕진진 공조루 개방안내, 안전사고 주의
7~8바다, 식당 거리삼보식당, 보문식당
9~11석등 계단, 마애불, 동전없음
12~14바다가 보이는 곳, 갈매기없음
15~17차이나타운 골목, 중국식 건물共和春, 中國料理
18~19인물 석상, 고추 말리는 길公元前 551年—公元前 479年
20역광의 바다없음

기록에 없는 것

  • 함께 간 사람과 이동 수단은 글에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1~3번과 12~14번의 장소는 화면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석등 계단과 마애불 사진의 장소 이름은 화면에 없다. 태그에는 석모도와 보문사가 있다.
  • 촬영 시각이 파일에 남아 있지 않아 소요 시간은 확인하지 못했다.
  • 입장료와 식비 같은 비용은 글에 적혀 있지 않다.

정리

화면에서 읽히는 장소 단서는 세 종류다. 덕진진 공조루 입간판, 삼보식당과 보문식당 간판, 共和春 간판이다. 차량 번호판과 간판 전화번호, 건물 번지 표지판은 흐리게 처리했다.

같은 해에 찍은 다른 여행 기록은 아래 두 편이다.

다시 갈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