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오사카 여행
글 날짜는 2017년 5월 7일이다. 제목에는 ‘2013년 오사카 여행’이 적혀 있다. 태그에는 ‘D7000’이 붙어 있다. ‘간사이여행’ 태그도 붙어 있다.
사진 25장이 남아 있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글쓴이가 남긴 문장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글자가 읽히는 사진은 그 글자를 옮겼고, 상호는 적지 않았다.
사진 4·5·6·7·8·10·18·23번에서 얼굴을 흐리게 처리했다. 대상은 행인, 가게 주인, 배 위 사람이다. 작거나 멀어서 얼굴이 구별되지 않는 사람은 그대로 두었다. 사진 분류표는 맨 아래에 있다.
예전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
애를 키우다보니 아기사진을 많이 찍을거라 예상하고 24-70VR을 구매하고 SB-5000도 준비했더니…
100일 간격이 아니면 도저히 찍을 틈이 없다…밖을 나가기도 힘들 뿐더러 5층 빌라에 사는 입장이라
카메라+유모차+각종아기용품 등등을 챙겨서 나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는… 그럼에도 살은 안빠지니…
그래서 어쨌든 “한달에 한번은 블로그를 꾸며보자”라는 생각에 이짓도 시작했으니
예전의 사진들을 올려보자 생각에 애랑 집사람을 재운틈에 20대말에 감성이 듬뿍담긴 여행 사진들을 올려볼까 함
카메라와 직장 이야기
DSLR 입문 첫 바디는 D90이였다 근데 한두어달 있다가 캐논이 좋다고 해서
모델명도 기억안나는 동급의 기종으로 갔다가 다시 니콘으로 돌아온 뒤에 산 바디가 D7000
아무튼 D7000이 제일 많이 사용한 바디가 된듯하다
19살 취업해서 7년넘게 일한 직장을 관두고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관둘 이유까지는 아니지만…)
경기도 모처에 있는곳으로 1년정도 일할때 주말에 집으로 가봐야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저렴한 항공권 있길래 그냥 생각없이 떠났던 오사카…여행
인천공항

경기도에서 사니 동내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데 1시간/4천원정도 내면 간다는 걸 알고,차 내비두고 인천공항으로 버스를 탐
지방에 살던 나같은 사람들은 인천공항 가는 거리가 웬만한 동남아권 가는 시간이라 인천공항은 꺼려하는데
한시간 거리라… 이러면서 이래서 동남권 신 공항이…
인천공항 안에서 구경하다 지금은 없어졌겠지?하는 스누피 매장 정식명칭은 찰리브라운카페지만 스누피가 유명하니…
사진 1번은 공항 안 매장 앞이다. ‘LOVE’ 글자 조형물 위에 캐릭터 인형 둘이 서 있다. 안쪽 계산대 앞에 사람이 뒷모습으로 서 있다. 간판의 상호는 옮기지 않았다.
비행기 안

아마 이때가 비행기 5번에 손에 꼽을 때라 비행기만 타면 하늘 사진을 찍어댔었다.
사진 2번은 비행기 창밖이다. 짙은 파란 하늘 아래 구름층이 깔려 있다. 오른쪽에 날개 끝이 보인다.
오사카로 가는 전철

오사카 시내로 가는중 사춘기가 뒤 늦게 와서 20대 후반에 감성에 취했었다.
사진 3번은 전철 창밖이다. 철로 옆으로 높은 벽이 이어지고 그 뒤에 건물 지붕이 보인다. 일부 지붕에는 실외기가 줄지어 있다.

마구잡이로 찍었다…
사진 4번은 전철 안이다. 승객 몇 명이 나란히 앉아 있고 한 명은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위쪽 벽에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오사카에서 바로 나라시로 건너가서 사슴구경을…
사진 5번은 실내 통로다. 바닥에 노란 점자 블록이 이어지고 양쪽에 매장 간판이 붙어 있다. 사람들이 통로 안쪽에서 걸어온다. 오른쪽 사람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나라로 가는 길

일본은 이때가나 지금가나 중국인 숫자말고는 변하는게 없어서 2008년에 처음 오사카 갔을때 기억을 더듬어 갔는데 변한게 없었다
지금도 변한게 없을 듯 하다
사진 6번은 전철 안이다. 천장 손잡이가 줄지어 걸려 있고 승객 두 명이 먼 쪽 좌석에 앉아 있다. 한 사람의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위쪽 광고판에 글자가 적혀 있다.
나라역 앞 분수대

나라역 앞에 분수대 가끔 저렇게 스님이 서있을 때도 있는데
사진 7번은 원뿔 모양 분수 앞이다. 분수 꼭대기에 동상이 서 있고 왼쪽에 삿갓을 쓴 사람이 서 있다. 오른쪽에서 모자를 쓴 사람이 배낭을 메고 걸어간다. 그 사람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뭐 그렇다는 거다 큰 의미는 없었다.
사진 8번은 같은 분수 앞이다. 삿갓을 쓰고 지팡이를 든 사람이 정면을 보고 서 있다.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뒤쪽 광고판에는 한자와 가타카나가 적혀 있다.

예전에 무슨 생각으로 RAW파일을 지웠을까…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이런 보정을 했을까…
사진 9번은 철골 지붕이 있는 거리다. 왼쪽 위로 철골 지붕이 뻗어 있고 사람들이 보도를 따라 걸어간다. 오른쪽에 안내판과 표지판이 서 있다. 색이 짙게 보정된 사진이다.
나라 공원

150엔을 내면 사슴에게 먹일 간식을 살수있다
사슴이 몰려서 쫓아오는데 하나씩 먹이면 인사도 해주는 사슴도 있다.
사진 10번은 길가 노점이다. 체크무늬 천을 씌운 탁자 위에 상자가 있고 뒤에 모자 쓴 사람이 앉아 있다. 왼쪽 팻말에 ‘鹿せんべい’가 적혀 있다. 사람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공원 중간에 인상적으로 큰 나무가 보호받고 있다
사진 11번은 잔디밭 가운데 선 큰 나무다. 나무 뒤로 숲이 이어지고 왼쪽에 붉게 물든 나무가 있다. 하늘은 맑다.

나무들이 기본적으로 크다.
사진 12번은 같은 공원의 다른 방향이다. 큰 나무 두 그루 사이에 붉게 물든 나무가 한 그루 있다. 앞쪽은 잔디밭이다.

예전엔 유머사이트에서 번역관련해서 웃음을 많이 줬던 짤급이였는데…
사진 13번은 초록색 경고 표지판이다. 위쪽에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문구가 적혀 있다. 영어 문구는 사슴이 야생동물이며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아래 그림 네 개가 사슴의 행동을 보여 준다. 그림 옆에 Bite, Kick, Butt, Knock down이 적혀 있다.
오사카성 가는 길

음… 이것도 감성…
사진 14번은 전철 좌석 등받이를 가까이서 찍었다. 등받이 덮개에는 가는 줄무늬가 있고 뒤쪽 객차 안은 초점이 나가 있다. 멀리 앉은 사람이 작게 보인다.

오사카성으로 하늘정원 가는중간에 있는 철길 갈림길만 나오면 찍던… 감성에 집착했던 시절…
사진 15번은 철길이다. 두 줄의 선로가 앞쪽으로 뻗어 있고 왼쪽에 ’35’가 적힌 표지가 서 있다. 전선과 신호기, 철탑이 보이고 멀리 높은 건물들이 있다.

오사카 성에서 찍은 사진 왜 미니어처로…
사진 16번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위아래가 흐려져 건물이 작게 보인다. 아래쪽 길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멀리 고층 건물이 줄지어 있다.

사진 17번은 넓은 도로 교차로다. 가운데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고 왼쪽에 붉은 잎 나무가 있다. 도로에는 흰 차선과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멀리 사람 한 명이 걸어간다.

오사카성
사진 18번은 성 앞 길이다. 멀리 나무 사이로 성의 지붕이 보인다. 앞쪽 길에서 사람들이 카메라 쪽으로 걸어온다. 일부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도톤보리 야경

도톤보리 강변에 투어하듯 배타고 한바퀴 도면 인상적인 간판의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문어 눈에서 연기가 났을거다 아마
사진 19번은 강변 건물의 간판들이다. 위쪽에 붉은 문어 모양 입체 간판이 있고 아래에 여러 간판과 포스터가 붙어 있다. 앞쪽에는 난간과 계단이 있다. 상호는 옮기지 않았다.

술도 안마시지만 오사카의 시그니쳐 사진중 하나인 아사이맥주 간판
사진 20번은 건물 옥상의 대형 광고판이다. 맥주 캔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고 비가 내리는 하늘이 배경이다. 글쓴이는 이 간판을 ‘아사이맥주 간판’이라고 적었다.

도톤보리 시그니쳐 2
사진 21번은 거리 위쪽의 간판들이다. 달리는 사람 모양 입체 간판과 큰 글자 간판이 겹쳐 보인다. 왼쪽에는 맥주 광고판이 있다. 상호는 옮기지 않았다.

배가 여기서 다시 돌아간다.
사진 22번은 강가의 노란 건물이다. 위쪽에 둥근 간판이 붙어 있고 아래 난간에 구명 튜브가 걸려 있다. 건물 뒤로 높은 건물이 서 있다. 상호는 옮기지 않았다.

신나게 설명해 준들 알아먹을 수가 없는 한국인
사진 23번은 배 위에서 찍었다. 모자 달린 옷을 입은 사람이 손에 든 물건을 얼굴 앞에 대고 서 있다.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뒤로 강과 다리, 높은 건물들이 보인다.

돌아가야지… 하는데 비가 왔었다 파르페 가게안에서 파르페먹으면서 돌아가면 어쩌나…저쩌나…
그렇게 고민하다 얼마 뒤 구미로 돌아왔다
사진 24번은 건물 아래에서 찍은 거리다. 흰 차 한 대가 서 있고 앞에 가로 줄이 있는 유리 구조물이 보인다. 오른쪽 횡단보도 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간판들이 켜져 있다.
돌아가는 길

그 회사에 내가 있어봐야 도움도 안되니…
타향살이의 어려움은 별거 아닌거에서 온다 돈벌러 왔으니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다 뭐 가족,친구야 주말에 보면 되지
하루 퇴근 후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원룸에서 창밖에서 들어오는 왁자지껄한 소음들 그리고 덩그러니 TV만 보고있는 나
익숙해지는건 출퇴근 외길 동내에 추억한줌 없다는게 우울하게 만든다 그래서 든 생각이
멀리 직장얻어 간다면 반듯이 결혼 후에 가자 근데 결혼 한 뒤엔 멀리간들 거기서 거기인지라…
사용기종:니콘D7000+삼식이+토키나 12-24_f4
사진 25번은 좌석 앞으로 두 다리를 올린 모습이다. 청바지에 형광 연두색 끈과 밑창의 운동화를 신었다. 뒤쪽 좌석들은 초점이 나가 있다.
사진 분류표
사진을 장면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사진 | 비고 |
|---|---|---|
| 공항과 비행기 | 1, 2 | 매장 앞과 비행기 창밖 |
| 전철과 통로 | 3, 4, 5, 6, 14 | 창밖 풍경, 전철 안, 실내 통로 |
| 나라 분수대와 거리 | 7, 8, 9 | 원뿔 분수와 삿갓을 쓴 사람, 철골 지붕이 있는 거리 |
| 나라 공원 | 10, 11, 12, 13 | 노점, 큰 나무, 사슴 경고 표지판 |
| 오사카성 쪽 | 15, 16, 17, 18 | 철길, 내려다본 풍경, 교차로, 성 앞 길 |
| 도톤보리 야경 | 19, 20, 21, 22, 23, 24 | 간판, 광고판, 강가 건물, 배 위 사람, 비 오는 거리 |
| 돌아가는 길 | 25 | 좌석 앞으로 올린 두 다리 |
기록에 없는 것
글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여행한 날짜와 머문 기간은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4번과 6번의 전철 노선은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5번 통로가 어느 역인지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10번 노점의 위치는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23번 배의 운영 방식은 적혀 있지 않다.
- 사진 19번 이후 장소의 순서는 적혀 있지 않다.
정리
2013년 오사카 여행 사진 25장이다. 인천공항과 전철, 나라의 분수대와 공원이 나온다.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야경이 이어진다.
글쓴이는 이 사진들이 20대 후반의 여행이라고 적었다.
태그에 ‘오사카’가 붙은 글과 ‘나라’가 붙은 글은 아래와 같다.
다시 갈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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