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아트 85mm F1.4 구매기념 외출….
새 렌즈를 산 직후 외출에서 초점이 맞은 사진과 어긋난 사진이 함께 나왔다. 본문의 ‘핀’은 초점이 맞았는지를 말할 때 쓴 표현이다. 글 날짜는 2017년 7월 7일이고 사진은 19장이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렌즈 제품 사진과 그래프


사진 1번과 2번은 흰 배경에 놓인 제품 사진이다. 출처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1번에는 꽃 모양 후드가 씌워져 있고 2번은 후드를 뗀 모습이다. 2번 경통에는 85mm 1:1.4 DG ø86과 SIGMA 글자가 보인다.



사진 3번부터 5번은 그래프다. 3번에는 왜곡을 보여 주는 격자와 DISTORTION(%) 그래프가 있다. 4번에는 ‘파동 광학적 MTF’와 ‘기하 광학적 MTF’ 그래프가 나란히 있다.
5번은 RELATIVE ILLUMINATION(%) 그래프다. F1.4, F2.8, F5.6 선이 따로 그려져 있다. F1.4 선이 가장자리로 갈수록 가장 많이 내려간다. 세 그래프 모두 출처가 적혀 있지 않다.
아래 단락은 본문에 옮겨 둔 렌즈 설명문이다. 출처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파격적인 12군 14매라는 렌즈 구성은 5,000만 화소 이상의 초 고화소 디지털 SLR 카메라에 대응하는 높은 해상력을 문제없이 커버할 수 했으며 SLD 유리 2매를 채용하여 축상 색수차를 극한까지 보정. 포커스 전후의 색 번짐을 철저하게 억제하고, 초점이 맞는 위치에서 그 전후의 초점 위치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묘사를 실현하고 자연스러운 아웃 포커싱도 추구하였다. 또한 비구면 렌즈를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비 점수차와 상면 만곡을 보정. 화면 주변까지 해상력 높은 묘사를 실현했다.
간략한 렌즈 설명 128만원짜리 서드파티이지만 화질 면에서는 바디 메이커 이상의 능력을 뽑아낸다 다만 AF/핀이 문제다 늘
이전에 쓰던 ART50도 사용했지만 무겁고, 핀이 안맞아서 내치고 24-70→24-70VR→ART24+ART85로 갈아 탔다
사자마자 핀 테스트 안 하고, 겸사겸사 외출했다.
렌즈 표기와 가격
| 번호 | 품목 | 규격·표기 | 가격 | 구매처 |
|---|---|---|---|---|
| 1 | 시그마 아트 85mm F1.4 | 경통 표기 85mm 1:1.4 DG ø86(사진 2번) | 128만원(본문) | 글에 적혀 있지 않다 |
| 2 | USB 독 | 사은품이라고 본문에 적음 | 사은품(본문) | 글에 적혀 있지 않다 |
집 안에서 찍은 사진

사진 6번은 실내 바닥에 놓인 아기 의자에 앉은 아기를 찍었다. 의자는 초록, 파랑, 노랑이 섞인 색이고 위에 장난감이 매달려 있다. 왼쪽에는 가죽 소파가 보인다. 아기의 얼굴은 가려져 있다.
광량 부족이라 어차피 실내는 기대 안 했는데 핀이 맞은 곳은 디테일이 좋다

사진 7번은 연한 회녹색 면 위에 누운 아기를 가까이서 찍었다. 아기는 무늬가 있는 민소매를 입고 쪽쪽이를 물고 있다. 얼굴은 가려져 있다.
ISO를 6400까지 올려서 찍었는데 WEB용으로는 무리 없을듯한 수준 이건 렌즈보다는 바디의 성능이지만
그만큼 광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그럭저럭 포커스는 잡아낸다.

사진 8번은 6번과 같은 의자에서 찍었다. 아기는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있다. 의자 위에는 장난감이 걸려 있다.

사진 9번도 같은 의자다. 아기는 두 손을 입 가까이 대고 한쪽 발을 들었다. 얼굴은 가려져 있다.

사진 10번은 9번과 비슷한 자세다. 손은 입 가까이에 있고 한쪽 발이 가슴 쪽으로 올라와 있다.
“아들이 움직였다”라고 핑계 댈 수 있지만 3D 트래킹으로 같은 부위를 따라서 연속으로 찍었다
핀이 안 맞는다. 원하는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가 잡혔다.
유모차에서 찍은 사진

사진 11번은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정면에서 찍었다. 왼쪽 위에서 손 하나가 유모차 덮개 쪽으로 뻗어 있다. 앞쪽 바에는 Combi 글자가 보인다. 아기의 얼굴은 가려져 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포커스를 항상 오른쪽 눈을 잡는다.
크롭 하면 사실 티가 안 나긴 하다만 1:1로 보면 코 쪽으로 더 선명히 잡혀있다.
약간의 푸르스름하면서 하얀색을 내는 게 아트렌즈 특유의 색감인듯한데 색감은 논외로 하자

사진 12번은 11번과 비슷한 구도다. 아기는 바에 두 팔을 올리고 있다. 바닥은 연한 색이다.
핀이 맞으면 더할 나위 없는 ART85 AF속도도 빠르다

사진 13번은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의 다리와 함께 찍었다. 푸른 계열 옷과 회색 신발이 보인다. 아기의 얼굴은 가려져 있다.

사진 14번은 금속 난간 사이로 유모차를 찍었다. 아기는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있다. 뒤쪽에는 돌벽이 보인다.
문제는 핀 얼굴에 분명 맞췄는데 3m 정도 거리에서 찍으니 어김없이 날아갔다.
개천과 꽃

사진 15번은 징검돌이 놓인 개천을 찍었다. 오른쪽에는 산책로가 이어지고 왼쪽 위에는 나무 난간이 보인다. 가운데 오른쪽에 붉은 사각형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풀이 있다.
대충 포커스를 돌 옆의 풀에 맞췄는데 맞는지 안 맞는지 의미 있는 사진이 아니다.

사진 16번은 개천가 돌 사이에 핀 주황색 꽃을 찍었다. 앞쪽 꽃줄기는 또렷하고 뒤쪽 물과 돌은 흐리다.
꽃과 배경 분리가 잘 됐다 포커스는 중심을 맞췄다
유모차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

사진 17번은 유모차 안 아기를 아주 가깝게 찍었다. 손에 청록색 쪽쪽이 고리를 쥐고 있다. 얼굴은 가려져 있고 덮개의 줄무늬가 양옆에 보인다.

사진 18번은 아기의 가슴께에 청록색 쪽쪽이가 걸려 있다. 오른쪽 아래에는 유모차 손잡이가 흐리게 보인다. 얼굴은 가려져 있다.

사진 19번은 따뜻한 색 배경에서 찍었다. 쪽쪽이를 문 아기가 유모차에 앉아 있다. 왼쪽 앞에는 노란색 둥근 물체가 흐리게 걸쳐 있다. 얼굴은 가려져 있다.
실내에서도 성능을 잘 발휘한다 다만 핀은 역시나 나갔다 오른쪽 눈을 맞췄지만 오른손으로 핀이 맞춰졌다.
핀 교정하라고 사은품으로 준 usb독을 활용해서 교정을 해봐야겠다.
어쩌다 핀이 맞으면 화질은 정말 끝내준다.
본문에 적힌 촬영 조건
| 조건 | 본문에 적힌 내용 | 사진 |
|---|---|---|
| 광량 | 실내는 광량이 부족해 ISO를 6400까지 올림 | 6, 7번 |
| 초점 위치 | 인물 사진은 항상 오른쪽 눈에 맞춤 | 11, 19번 |
| 연속 촬영 | 3D 트래킹으로 같은 부위를 따라 찍음 | 8~10번 |
| 거리 | 약 3m에서 얼굴에 맞췄으나 어긋남 | 14번 |
| 풍경 | 돌 옆의 풀에 대충 맞춤 | 15번 |
| 다음 단계 | 사은품 USB 독으로 교정 | 19번 |
단점과 한계
- 본문은 초점(핀)이 어긋난 사진이 있었다고 적었다.
- 본문은 3m 거리에서 얼굴에 맞춰도 벗어났다고 적었다.
- 본문은 광량이 부족한 실내를 기대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 본문은 이전에 쓰던 ART50을 무겁고 핀이 안 맞아 내쳤다고 적었다.
- 얼굴을 가린 사진은 눈 위치의 선명도를 확인할 수 없다.
- 사진 3~5번 그래프는 출처가 적혀 있지 않고 검증하지 못했다.
- 128만원은 본문에 적힌 값이며 구매처와 날짜는 적혀 있지 않다.
정리
본문 기준으로는 초점이 맞은 사진의 화질이 좋았고 어긋난 사진도 있었다. 다음 단계로는 사은품 USB 독을 이용한 교정이 적혀 있다. 시그마 렌즈를 다룬 글과 다른 렌즈 사용 글을 아래에 묶었다.
다시 살지, 추천할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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