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까지 걸은 오후
돌사자 돌난간, 울산바위·흔들바위 이정표, 불상 앞 광장. 설악산 신흥사에서 남은 어린이 사진 열두 장을 번호 순서로 적었다.
돌사자 돌난간, 울산바위·흔들바위 이정표, 불상 앞 광장. 설악산 신흥사에서 남은 어린이 사진 열두 장을 번호 순서로 적었다.
설악 쏘라노에 짐을 풀고 설악산 소공원, 대포항, 속초해수욕장을 이틀에 걸쳐 걸었다. 강릉 바다는 비 때문에 한 장도 남기지 못했다.
정사각형 필름 사진 아홉 장의 기록. 바다 물가에 선 아이 일곱 장과 인도, 나무 구조물 앞의 두 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속초 1박 2일 사진 열여섯 장. 통일전망대 현판, 해안, 바위를 얹은 돌 조형물, 밤의 불빛 터널을 사진에 보이는 대로 적었다.
장마 끝자락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지나 귀떼기청봉까지 설악 능선을 걸었다. 안개와 비 속의 데크 계단, 바위 봉우리, 젖은 하산길을 담았다.
바다와 해안 마을, 눈이 덮인 산 능선, 청동 불상까지 사진 18장이다. 장소를 알려 주는 글자가 없는 사진은 보이는 것만 적었다.
설악산 사진 8장을 바위 비탈, 산줄기, 구름층, 돌탑, 새, 바위 사이의 물, 붉게 물든 나무 순으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