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와 설악산 초입, 필름 한 롤
글 날짜는 2023년 9월 10일이다. 제목에는 ‘강릉 바다와 설악산 초입, 필름 한 롤’이 적혀 있다. 태그에는 ‘강릉’이 붙어 있다. ‘야시카멧124G’ 태그도 붙어 있다.
사진 9장이 남아 있다. 촬영 시각은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적지 않는다. 사진은 올라온 순서대로 적었다. 글자가 읽히는 사진은 그 글자를 옮겼고, 상호는 적지 않았다.
2번과 8번 아이의 얼굴은 이미 모자이크되어 있다. 1번의 아이 두 명, 9번 아이의 얼굴, 8번 번호판은 흐리게 처리했다. 3번부터 7번까지는 뒷모습이라 그대로 두었다. 사진 분류표는 맨 아래에 있다.
사진 1번: 물가에 선 두 아이

사진 1번은 얕은 바닷물 속에 선 아이 두 명이다. 왼쪽 아이는 모자를 쓰고 파란색 물건을 손에 들었다. 오른쪽 아이는 짙은 색 긴팔 상의에 무늬 반바지 차림이다. 이 아이는 한쪽 팔을 옆으로 뻗고 있다.
수평선 위에 노란색 표지 하나와 초록색 표지 하나가 서 있다. 젖은 모래 위에는 발자국으로 보이는 자국이 여러 개 있다. 화면 전체가 옅고 대비가 낮다.
사진 2번: 정면으로 선 아이

사진 2번은 젖은 모래 위에 선 아이를 정면에서 찍었다. 얼굴은 이미 모자이크되어 있다. 아이는 짙은 회색 긴팔 상의와 무늬 반바지를 입었고 두 팔을 내렸다.
아이 뒤로 물거품이 가로로 이어진다. 왼쪽 수평선 위에 노란색 표지가 서 있다. 오른쪽 아래 모래 위에는 넓은 그림자가 있다. 하늘은 옅은 회색이고 1번처럼 대비가 낮다.
사진 3번: 물거품 속에 선 뒷모습

사진 3번은 바다를 보고 선 아이를 뒤에서 찍었다. 아이는 짙은 상의와 무늬 반바지 차림이고 발이 하얀 물거품 속에 있다. 옷의 색과 무늬가 2번과 같다.
하늘은 파란색이고 바다는 청록색이다. 수평선 위 왼쪽에 노란색 표지가 서 있다. 오른쪽에는 흰 물결이 가로로 이어진다. 1번과 2번보다 색이 진하다.
사진 4번: 주황색 줄이 걸린 물가

사진 4번에서 아이는 사진 오른쪽 물거품 속에 서 있다. 몸은 바다 쪽을 향하고 뒷모습만 보인다. 왼쪽 모래에는 막대가 꽂혀 있고 주황색 줄이 걸려 있다.
수평선 왼쪽 끝에는 큰 돌을 쌓은 구조물이 있다. 돌 위에 흰 새로 보이는 점이 여러 개 있다. 그 오른쪽에 초록색 탑 모양 표지가 서 있다. 더 오른쪽에는 노란색 표지가 서 있다.
사진 5번: 수평선 위의 흰 물살

사진 5번은 물거품 속에 선 아이를 뒤에서 찍었다. 수평선 오른쪽에 주황색 배 한 척이 있다. 그 배 왼쪽으로 흰 물살이 길게 이어진다.
왼쪽 수평선에는 초록색 표지와 노란색 표지가 서 있다. 아이는 짙은 상의와 무늬 반바지 차림이고 물거품이 다리 아래쪽을 덮고 있다. 바다는 청록색이고 하늘은 파란색이다.
사진 6번: 물가에 앉은 아이

사진 6번에서 아이는 물가의 젖은 모래에 앉아 있다. 바다를 향한 뒷모습이고 짙은 상의가 보인다. 물거품이 아이 앞쪽 모래까지 번져 있다.
수평선에는 초록색 표지와 노란색 표지가 서 있다. 바다는 청록색이고 흰 물결이 가로로 이어진다. 사진 속 사람은 아이 한 명뿐이다.
사진 7번: 넓은 바다와 작은 아이

사진 7번은 바다를 넓게 담았고 아이는 오른쪽 아래에 작게 보인다. 아이는 모래 위에 앉아 있고 몸은 바다 쪽을 향한다. 왼쪽 수평선 위에 노란색 표지가 높게 서 있다.
하늘은 위쪽으로 갈수록 짙은 파란색이다. 파도가 부서진 흰 물거품은 오른쪽 아래에 모여 있다. 왼쪽 아래 모래에는 발자국이 이어져 있다.
사진 8번: 우산을 든 아이와 인도

사진 8번은 벽돌을 깐 인도 위에 선 아이를 담았다. 아이는 분홍빛이 도는 모자를 쓰고 카키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었다. 얼굴은 이미 모자이크되어 있다. 검은색 가방을 어깨에서 비스듬히 메고 있다.
접은 우산 끝을 바닥에 대고 한 손으로 잡고 있다. 왼쪽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세워져 있고 번호판은 흐리게 처리했다. 뒤쪽 길가에는 가로등이 서 있고 걷거나 서 있는 사람이 몇 명 보인다.
사람들은 멀리 있고 뒷모습이라 그대로 두었다. 뒤쪽 멀리 산 능선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주차된 차들이 있다.
사진 9번: 벽화 앞에서 팔을 벌린 아이

사진 9번은 지붕이 있는 나무 구조물 앞에서 찍었다. 벽은 가로 판자를 이어 붙인 모양이다. 옅은 하늘색과 살구색 바탕에 바위 모양과 분홍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아이는 그 앞에서 두 팔을 양옆으로 벌리고 서 있다. 흰색에 가까운 상의와 바지를 입었고 검은 가방을 메고 있다. 얼굴은 흐리게 처리했다. 사진 전체가 흔들려 윤곽이 번져 있다.
위쪽에는 나무 서까래가 보이고 양옆에 기둥이 서 있다. 바닥은 회색이고 기둥 사이에 풀과 나무가 보인다.
사진 분류표
사진을 장면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사진 | 비고 |
|---|---|---|
| 물가에 선 아이 | 1번, 2번 | 1번은 두 명, 2번은 정면 사진 |
| 뒷모습으로 선 아이 | 3번, 4번, 5번 | 5번에 주황색 배가 있음 |
| 모래 위에 앉은 아이 | 6번, 7번 | 7번은 아이가 작게 보임 |
| 인도 위의 아이 | 8번 | 오토바이 번호판을 흐림 |
| 나무 구조물 앞의 아이 | 9번 | 벽화 앞에서 두 팔을 벌림 |
기록에 없는 것
글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촬영한 날짜와 시각(스캔 파일에 정보가 없다)
- 사진 속 바다와 길의 구체적인 장소 이름
- 함께 간 사람과 사진 속 아이의 관계
- 필름의 이름과 감도, 노출 값
- 1번 아이가 든 파란색 물건의 정체
- 9번 벽화가 그려진 건물의 이름
- 수평선 위 표지와 돌 구조물의 이름
- 파일 번호 34730009와 34730011의 사진
정리
필름 한 롤에서 글에 남은 사진은 아홉 장이다. 바다 사진이 일곱 장이고 인도와 나무 구조물 앞 사진이 두 장이다.
1번, 2번, 9번은 색이 옅다. 1번과 9번은 윤곽도 흐리다. 3번부터 8번까지는 색이 진하다.
‘강릉’과 ‘속초’ 태그가 겹치는 글은 아래와 같다.
다시 갈지는 글에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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