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역 앞 거리, 필름으로 남긴 네 컷
오이타역 앞 횡단보도와 상점가 골목, 역 건물, JR 오이타 시티 외벽 시계를 필름으로 찍은 네 컷. 흐린 하늘 아래 트럭과 택시가 보인다.
오이타역 앞 횡단보도와 상점가 골목, 역 건물, JR 오이타 시티 외벽 시계를 필름으로 찍은 네 컷. 흐린 하늘 아래 트럭과 택시가 보인다.
해가 진 뒤의 아소역. 닫힌 매표 창구와 불 켜진 역사, 빈 승강장, 역 앞 도로의 흔들린 장노출 아홉 컷.
아소산 아래 거리와 붉은 디젤 열차, 연기가 오르는 분화구와 돌담 위 새끼 고양이까지. 신혼여행 1편 사진 25장을 구간별로 정리했다.
안개 낀 길과 정류장, 도시 전경, 고속열차와 ‘YUFUIN NO MORI’ 열차가 이어지는 2019년 3월 30일 글이다. 사진 15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하늘과 밤의 조명, 낮의 도로, 지붕이 두 겹인 붉은 문, 붉은 승용차까지 사진 14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원래 글의 5줄은 그대로 두었다.
장가계 마지막 날, 협곡 산책로와 꼬마열차를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두 시간을 기다렸다. 떠나는 길에 하늘이 갰다.
저녁에 닿은 장가계. 텅 빈 광장의 묘족 공연, 사람을 무시하는 야생 원숭이, 안개에 잠긴 케이블카와 계곡 숲길.
2015년 설날에 대구에서 상해와 창사를 거쳐 장가계로 갔다. 창사의 시장과 개복사 입구, 임시정부 남목청 6호 사진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고프로6용 핸드그립을 3D 프린터로 직접 출력했다. 서포트를 뗀 면이 거칠었고 너트를 본드로 붙여 나름 쓸만하게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