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벤누 FC-200 링플래시 35,000원
동조는 안 된다. 지속광으로만 쓸 만하다.
동조는 안 된다. 지속광으로만 쓸 만하다.
타이베이 101을 낮과 밤, 여러 각도에서 올려다본 스무 컷. 비 그친 거리와 타이베이역 대합실까지.
정품 15,000~18,000원 대신 호환품. 융으로 닦고 돌려 끼우면 끝.
2015년 3월 FM2 필름으로 찍은 제주 해변과 폭포, 2016년 9월 D4로 찍은 우도. 같은 섬을 두 계절, 두 카메라로 나란히 놓았다.
필름을 다시 만지면서부터 궁금했던 기계가 하나 있다. JOBO CPP-3. 독일 회사 JOBO가 만든 로터리 방식 필름·인화지 현상기다. 손으로 인버전(뒤집기) 현상을 하는 대신, 탱크를 온수조 안에 넣고 자동으로 회전시켜…
칼·자·드라이버·블로워·2mm 스폰지. 뒷커버부터 미러부까지.
2016년 2월 말, 아내와 함께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 혼인 이후 처음 나선 해외여행이었다. 사흘 동안 타이베이 시내를 걸었다. 밤 비행기로 타이베이까지 저녁부터 김해공항 출국장이 붐볐다. 세부퍼시픽 카운터 앞으로…
6월의 오사카는 습기로 무거웠다. 친구 둘과 셋이서 온 여행이었다. 첫 숙소는 신사이바시 근처 게스트하우스였다. 복도 창으로 흐린 하늘이 들어왔다. 배낭을 멘 채로 좁은 계단을 오르내렸다. 다다미방은 좁았지만 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