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여름 능선, 혼자 걷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마을과 푸른 물, 안개 속 철탑과 컵밥 용기를 사진 10장으로 적었다. 남자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마을과 푸른 물, 안개 속 철탑과 컵밥 용기를 사진 10장으로 적었다. 남자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
사천왕문 현판과 치악산 구룡사 안내판, 계곡의 물과 바위, 분수 광장이 찍힌 2013년 7월 사진 14장의 기록이다.
밤 시장 골목과 생선 상자 앞 인파, 항구와 바위 해안, 튀김과 죽도시장 입구를 사진 10장으로 적었다. 낯선 사람의 얼굴은 가렸다.
여좌천 표지판, 흰 조명 기둥, 색색의 등, 물에 비친 불빛, 노점 거리, 도로 표지판까지 밤 사진 12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꽃이 핀 못, 기와지붕 건물, 도시 풍경, 유리창 너머의 방, 밤하늘과 야경까지 사진 아홉 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장마 끝자락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지나 귀떼기청봉까지 설악 능선을 걸었다. 안개와 비 속의 데크 계단, 바위 봉우리, 젖은 하산길을 담았다.
주차장의 버스부터 그물 너머 그라운드까지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 일곱 장을 장면별로 정리했다. 사람 얼굴은 흐림 처리했다.
바다와 해안 마을, 눈이 덮인 산 능선, 청동 불상까지 사진 18장이다. 장소를 알려 주는 글자가 없는 사진은 보이는 것만 적었다.
폭포와 하얀 개, 대웅전 현판, 갈대밭 길과 물길 전망, 돌 상과 석탑을 담은 2012년 3월 8일 글이다. 사진 15장을 순서대로 적었다.
2012년 3월 7일 글. 철창 너머 동물 12장과 붉은 문, 벽돌 건물, 비빔밥 한 상을 사진에 보이는 대로 적었다.
눈 쌓인 한라산 사진 18장이다. 눈 덮인 숲과 능선, ‘한라산동능정상’ 팻말, 도로와 찌개 사진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눈밭 위의 장갑, 눈 덮인 길과 안내판, 썰매금지 현수막, 밧줄이 걸린 벌판, 눈이 없는 해안까지 사진 여섯 장을 장면별로 적었다.